캄보디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부분 앙코르와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르는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청정지역인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캄보디아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캄보디아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이에요. 정식 명칭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이며 크메르어로는 끄루반 까맛(Kruban Kamat)이라고 부른답니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약 1.8배 크기이지만 인구는 7백만명 수준으로 매우 적은 편이고 국민소득 또한 2000달러 내외로 아주 가난한 나라라고 해요. 그러나 최근들어 관광산업과 농업 등 경제성장률이 높아져서 2020년에는 GDP 성장률이 8%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캄보디아 시엠립이라는 곳은 어떤 곳인가요?
시엠립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휴양지로서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 유적지를 비롯하여 여러 사원 및 박물관 그리고 수상마을 등 많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특히나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삽호수 주변으로는 수상가옥촌이 형성되어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네요.
캄보디아 현지 물가수준은 어떻게 되나요?
캄보디아 물가는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태국처럼 저렴한 편도 아니예요. 교통비 같은 경우 택시비는 10~15불 사이지만 툭툭이는 5~7불이면 이용가능하며 버스요금은 2~3불 사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식당 음식가격은 한끼당 4~5불 선이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네요. 숙박비는 호텔급 숙소는 15~20불 호스텔 급은 6~10불 이라고 하는데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룸은 하루에 만원 이하로도 구할 수 있으니 가성비 좋은 배낭여행객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캄보디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인 앙코르와트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도시 캄퐁플럭, 프놈꿀렌 폭포등을 소개해드렸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